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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 류승룡 "3년 전부터 양궁 취미, 소개할 수 있어 좋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승룡이 평소에도 활 쏘는 취미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류승룡은 2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언론시사회에서 양궁 감독을 맡은 것에 대해 "'최종병기 활'을 할 때 큰 화살 쏘는 걸 배웠다"라고 운을 뗐다.

배우 류승룡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류승룡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어떤 계기를 통해서 2, 3년 전부터 양궁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로 쏘던 와중에 작품을 받아서 반가웠다"라며 "한국이 양궁의 나라이긴 하지만 저도 명칭이나 경기 룰을 처음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을 소개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낯선 배경에 떨어진 주인공, 그리고 코미디 장르 영화로선 처음으로 스포츠 양궁이 만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코미디를 예고한다.

'극한직업'으로 코미디 영화 흥행을 제패한 ‘류진스’, 류승룡과 진선규와 최근 주목받는 흥행 콘텐츠에 빠지지 않는 배우 염혜란, 전석호, 이순원, 고경표 그리고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으로 첫 한국 스크린 데뷔에 나선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함께해 올가을 극장가에 웃음을 전한다.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의 배세영 작가와 ​'​발신제한'으로 연출 데뷔한 편집 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10월 3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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