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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한강 "노벨 남편상, 노벨 사위상 받고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가수 한강이 "노벨 남편상, 노벨 사위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나도 장가갈 수 있을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총각 스타인 배우 배도환, 아나운서 김승휘, 가수 한강, 테너가수 최용호, 청년농부 한태웅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아침마당 [사진=KBS ]

한강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작가 한강과 동명이인. 그는 "노벨 남편상, 노벨 사위상 받고 싶다"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열심히 일하다 보니 결혼적령기가 됐다. 절친 신성과 서로 먼저 가라고 미루는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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