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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Easy Lover', 차주영·이이경 티저 속 압도적 분위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박진영(J.Y. Park)이 11월 컴백을 알린 가운데 '대세 배우' 차주영과 이이경의 압도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가 추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월 28일 공식 SNS 채널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고 박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이지 러버) 발표 소식을 알렸다. 타이틀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는 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신스팝 장르의 'Changed Man'(체인지드 맨) 이후 약 1년 만의 신곡이자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박진영이 새롭게 선보이는 역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 '이지 러버' 티저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이지 러버' 티저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앞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신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뮤직비디오에 박진영과 함께 '대세 배우' 차주영과 이이경의 합류가 밝혀져 화제가 된 데 이어 29일 오후 6시 둘의 이미지가 추가 오픈됐다. 먼저 차주영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올블랙 스타일링을 하고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수화기를 들고 강렬한 시선을 던지는가 하면 한 손을 주머니에 꽂은 채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를 밝혔다. 첫 번째 티저에서 붉은 드레스를 입고 박진영을 바라보던 '매혹의 아이콘' 차주영의 뮤직비디오 속 역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티저 이미지서 첫 등장한 이이경은 책상 위 어지럽게 놓여있는 서류 위로 두 팔을 쭉 뻗고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붙잡는다. 조명 아래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서류를 들여다보고 있는 그가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과 함께 박진영은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곡 몰입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리빙 레전드' 박진영과 '대세 배우' 차주영, 이이경 3인이 만나 터트릴 시너지와 존재감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곡 발표에 이어 박진영은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Still JYP'(스틸 제이와이피)를 개최한다. '나쁜 파티', 'NO.1 X 50'(넘버원 피프티), 'GROOVE BACK'(그루브 백),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 등을 통해 매해 팬들과 송년을 함께 해온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과 만나 더없이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올해 박진영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영원한 딴따라'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9월 추석 특집 KBS 2TV 대기획 '딴따라 JYP'에서 가수로서 또 아시아 최고 프로듀서로서 그간 쌓아 올린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생생한 라이브로 선사했고 직접 제작한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협동 무대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오는 11월 3일부터는 KBS 2TV 새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 심사위원으로 나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연예계 원석 '딴따라'를 발굴한다.

한편 박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와 타이틀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는 11월 4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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