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7개월 만에 앨범 판매량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3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올해 발매한 두 장의 앨범이 한터차트 기준 합산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3월 25일 발매된 이들의 데뷔앨범 'SUPER REAL ME'가 지금까지 63만 장 넘게 팔렸다. 최근 발표된 미니 2집 'I'LL LIKE YOU'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38만 2621장을 기록해 전작의 성과를 뛰어넘었다.
글로벌 차트 역시 마찬가지다. 'Cherish (My Love)'는 지난 28일 애플뮤직 글로벌 '톱 100'에 68위로 첫 랭크된 뒤 이틀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8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10월 28일 자)에 차트인했다.
데뷔곡 'Magnetic'의 화력이 여전히 세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 최신 차트(11월 2일 자)에서 전주 대비 각각 9계단 상승한 85위와 152위를 차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