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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김하늘, 28년만 첫 예능 "많이 망설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하늘이 데뷔 28년 만에 '더 딴따라'로 첫 예능 도전에 나선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스스로를 '새내기'라고 소개한 김하늘은 "평소 예능 보는 걸 좋아한다. 쉴 때는 예능을 보면서 힐링도 많이 하는 편이다. 내가 감히 예능 안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더불어 내가 누군가 평가를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서 망설였다"라고 출연을 결심하는 과정을 전했다.

배우 김하늘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2TV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김하늘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2TV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그는 "'더 딴따라'는 다른 오디션과 다르다고 느꼈다. 연기하는 친구도 뽑는다고 해서 내 경험이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재밌고 보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감히 도전했다. 즐겁고 보람차다"라고 덧붙였다.

'더 딴따라'(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레드벨벳 웬디가 함께 한다.

11월 3일 일요일 밤 9시2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곽영래 기자(r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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