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로트 가수 김양이 언니와 오빠의 흥과 끼를 자랑했다.
김양은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언니 김소진, 오빠 김대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양은 "흥부자이지만 애국자 DNA가 넘친다"라며 "저출산을 걱정하는데 저희 집은 아이가 너무 많다. 언니가 6명, 오빠는 3명의 자녀가 있다. 저는 아이가 없는데 9명의 조카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디 한군데 빠지는 것이 없다. 인물 좋고 노래 잘하고 춤도 잘 춘다. 흥, 끼 다 보여드리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언니 김소진은 6남매 엄마이자 한국 무용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끼를 표출했다. 또 오빠 김대중은 "김양의 매니저"라며 "누나의 끼가 대단하다"라고 누나 자랑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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