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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메이커스, 임채무→간미연 계약 해지 "경영 악화, 수습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매니지먼트 스타메이커스이엔티가 배우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등 소속 배우들과 계약을 해지했다.

7일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측은 조이뉴스24에 "회사 경영 악화로 인해 배우들과 최근 계약 해지를 진행했다"라면서 "현재 수습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간미연. [사진=정소희 기자]
스타메이커스이엔티가 경영 악화로 배우들과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은 소속 배우 임채무와 이문식. [사진=조이뉴스24 DB ]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현재 매니저 등 직원들의 임금도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은 해지했지만 일부 배우들과 금전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부분도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지난 3월 설립됐으며, 설립 당시 22명의 아티스트를 대거 영입했다.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신아영 등이 소속되어 있었지만 최근 모두 계약을 해지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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