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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계속 몸이 아파 병원 갔더니 담석증...7~8kg 빠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이혜영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영은 "1년전 여기 출연해 조회수 약 667만 회라는 기록을 세웠다. '노빠꾸 탁재훈' 구독자 100만 돌파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탁재훈은 "왜 이혜영 씨가 직접 했던 (유튜브 웹 예능) '꽃밭 병동'은 왜 접었냐. 지금쯤은 300만 구독자 되면서 난리가 났어야 했는데 한 것 같지도 않고 왜 접은 거냐"고 물었다.

이혜영 [사진=유튜브]

이혜영은 "(지)예은을 봐서라도 다시 하고 싶었다. 그런데 쉬는 동안 몸이 많이 안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몸이 어딘가 아팠다. 어느 날 도저히 못 참아서 응급실에 갔다. 담석증이었다. 살이 쫙쫙 쫙 7-8kg 정도 빠졌다. 옛날에 입었던 옷을 입으니까 지금 맞더라. 그렇게 생각을 바꾸고 좋은 생각 하면서 지내니까 많이 좋아졌다"고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신규진은 "지금은 많이 좋아지신 거죠"라고 물었고, 이혜영은 "지금은 완전히 치유돼서 웃기러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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