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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삼영 "국가대표 애처가, 모든 재산 명의 아내·살림도 내 몫"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삼영이 국가대표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전종혁의 3승 도전에 맞서는 김삼영 서정숙 김이윤 지상호의 무대가 공개됐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김삼영은 "아내를 위한 노래를 부르는 국가대표 애처가 가수다. 나는 25세 절에서 고시 공부 하다가 서울 가는 열차에서 운명적으로 한 여자를 만나 한 눈에 반했다. 마침내 마음을 얻어서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삼영은 남다른 애처가 면모를 보여주며 "40년 살면서 부부싸움 한 적도 없다.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싸울 일이 없기 때문이다. 40세부터 집안 살림도 도맡아서 한다. 아내는 취미 활동만 한다. 모든 재산도 아내 명의다. 왜냐면 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평온하고, 가정이 평온해야 국가 사회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말한 김삼영은 "아내에게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고 아내가 죽을 죄로 지었어도 위로하고 안아준다. TV를 볼 때도 아내를 무릎에 앉힌다. 아내의 행복이 남편의 행복이다. 오늘 사랑하는 아내가 행복해지도록 절절하게 노래하겠다"고 말한 뒤 '무정한 사람'을 열창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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