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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소유 "뇌전증父, '인간극장' 출연 후 호전…국민 효녀 됐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소유가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아버지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상파티'에서는 재하 김소유 태진아 이세원 진욱 박성온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김소유는 올해 8월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아버지와 '인간극장'에 출연했다. 김소유는 "아버지가 뇌전증 앓고 계신데 많은 분들이 사랑을 보내주셔서 올해 최고 시청률이 나왔다. 국민 효녀로 모르는 분들이 안 계실 정도다"고 말했다.

김소유는 아버지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몇 달 전보다는 건강이 좋아지셨다. 원래 누워만 계셨는데 요즘은 오전 오후 휠체어를 타고 재활이 가능할 정도가 됐다. 여전히 버는 것보다 들어갈 돈이 많지만 아버지가 호전된다면 감사할 일이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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