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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장수진 "힘든시기 힘 되어준 시어머니 위해 노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장수진이 "시어머니를 엄마로 부른다. 엄마에게 멋진 노래 불러드리겠다"고 고백했다. 이날 장수진은 장윤정의 '초혼'을 열창했다.

20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가수 김성환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아침마당 [사진=KBS]

이날 세번째 도전자 장수진은 "49세 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몇년 후 친정 아버지 역시 파킨슨병으로 하늘나라로 떠났다"라면서 "그때 내 옆에서 힘이 되어준 사람이 남편이고, 그보다 더 힘이 되어준 사람은 시어머니"라고 했다.

그는 "시어머는 나를 위로하며 꼭 안아주셨다. 시어머니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면서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 엄마에게 멋진 노래를 불러드리겠다"고 고백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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