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서현진이 아이돌 그룹 시절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현진 씨가 벌써 19년 차다. 밀크까지 따지면 20년이 넘으신 거고. 연기를 우리 현진 씨가 잘하는 거야 두말할 나위가 없고 다들 아시는 대로 우리 현진 씨는 SM엔터테인먼트 메인 보컬 출신이다"고 소개했다.
조세호는 "그때도 인기 많으시지 않았냐"고 밀크 시절에 대해 물었고, 서현진은 "아니다. 없었으니까 그만뒀지. 활동 기간이 1년밖에 안 되고 공중파는 4번 밖에 안 나갔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어떻게 아이돌을 하시게 된 거냐"고 물었고, 서현진은 "길거리 캐스팅이 많던 시절이었다. 그때 당시 소풍이었던 거 같다. 소풍으로 어디 갔다가 이대 거리를 친구들이랑 걷고 있었다. 그때 SM에 계시는 길거리 캐스팅하시는 분한테"라고 오디션을 보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서현진은 밀크의 '컴 투 미(Come To Me)'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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