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까르띠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새롭게 발탁됐다.
까르띠에 측은 22일 변우석이 앰버서더로 발탁됐다고 밝히며 "다재다능한 매력과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배우 변우석은 앞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창의적인 자유로움과 다채로운 개성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변우석은 "까르띠에의 앰버서더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라며 "시대를 초월해 창의성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오는 동시에, 장인정신이 깃든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여 온 까르띠에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 배우 류선재 역을 맡아 '변우석 신드롬'을 일으켰다.
변우석이 드라마 속에서 부른 '소나기'는 국내 음악 차트뿐 아니라 빌보드 차트까지 점령하며 노래실력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8개 도시에서 진행, 총 1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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