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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KBS 신구 아나운서 노래대결…김보민x엄지인→조우종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신구 아나운서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23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682회 '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
불후의 명곡 [사진=KBS ]

먼저, 최승돈, 김보민X엄지인, 김종현X남현종X이윤정이 KBS를 지키는 아나운서로 나선다. 이들은 KBS를 향한 남다른 소속감을 자랑한다. 반면, 오영실X조우종, 김병찬, 임성민으로 구성된 프리랜서 아나운서 팀은 프리랜서만이 할 수 있는 자유롭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응해 토크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 김병찬은 KBS 현직 후배 아나운서를 향해 "그냥 나와"라며 대놓고 프리 선언을 권유하는가 하면, 조우종은 "저 친구 다음 달에 나오겠네"라고 음모론을 펼친다.

특히, 김보민-엄지인 아나운서는 오영실X조우종 팀이 "KBS 소속된 무용수, 코러스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라는 말에 "왜 KBS 무용단을 쓰냐, 돈 주고 데려와라"라고 쌍심지를 켜고 나서 웃음보를 자극한다. 또한, 이번 출연진들은 이제껏 나온 적 없는 냉혹한 감상평까지 서슴없이 꺼내 토크 대기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올해 못 한 사람 중 1등이었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최악의 시작이었다"라며 타 출연진의 무대에 거침없는 혹평으로 신경전을 벌인다.

자존심을 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결은 팀을 막론하고 각개전투로 치열하게 펼쳐져 출연진들은 선후배도 막론하고 철저하게 '오직 우승'을 외치며 경쟁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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