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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 크리스마스 신곡 I'll Be Home For Christmas 발표


[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뮤지컬배우 겸 크로스오버 테너로 활약 중인 박완이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신곡을 발표 했다.

지난 24일에 발표된 크리스마스 노래 'll Be Home For Christmas는 마이클 부블레 등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곡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곡 중 하나이다.

이번 곡은 재즈적인 편안한 편곡과 연주에 박완의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를 더해져 올 겨울 많을 사랑을 받을 크리스마스 시즌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5년 뮤지컬 겨울연가 일본 공연으로 데뷔한 박완은 창의적이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와 작품을 해석하는 통찰력으로 관객에게 호소력 짙은 감동을 전하는 크로스오버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와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제작 연출학 석사 과정을 밟은 그는 대표작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여년동안 뮤지컬 '명성황후'에서는 ‘고종황제’ 역을 맡아 '영원한 고종황제'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노트르담 드 파리' '쌍화별곡' '부활- 더 골든데이즈' '레베카' '스위니토드' '사운드오브뮤직' '마지막편지' '싯다르타'등 대작 뮤지컬의 주역으로 뮤지컬계 탑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여기에 여러 차례 단독 콘서트를 열어 섬세하고 역동적인 목소리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5년 '박완의 화음(化音)단독 콘서트' 그림과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을 시작으로, 2016년'박완 콘서트'세종문화화회관 대극장, 2017년'박완 싱글앨범 발매기념 콘서트'여의도 KBS홀, 2018년'박완과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페스티발'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모두 전석매진을 시키며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테너로서의 실력과 입지를 굳건히 지켜왔다.

또 2019년 미국에서 연중 가장 큰 국가행사인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에 미 정부로부터 정식 초청되어 워싱턴 D.C 백악관, 한국 참전용사 기념관 등에서 공연 하여 화재가 됐다.

무대에서의 풍부한 성량과 안정된 발성뿐 아니라, 박완은 탁월한 음악가로서의 역량을 선보였다. 그는 ‘크로스오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맡아 세계적인 팝페라 그룹 ‘일 디보(IL DIVO)’와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 내한 당시 협연을 진행해 월드 클래스 테너이자, 음악가로서의 능력 역시 인정받았다. 그 재능의 일환으로, 그는 2016년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 2017년 제30회 기독교문화대상 뮤지컬부분, 2019년 대한민국 국민대상 방송문화예술부문 뮤지컬예술대상, 2023년 UN평화대상, 2024년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클래식 대중화부문 등 수상했다.

박완 크리스마스 앨범 [사진=헉스뮤직]
/수원=유지혜 기자(yoojihy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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