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최연화가 우승을 목표로 하며 아들 자랑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이정석, 임창제, 김용임, 최연화, 이주은, 김민찬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임은 "최연화와 트로트 선후배로 출연했는데 비슷한 점이 많다"라며 "제가 20년 무명 생활을 했다가 '사랑의 밧줄'로 무명을 탈출했다. 최연화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3위를 했다. 10년 동안 고생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최연화는 "선배님과 함께 하는 것이 영광이다"라며 "'전국노래자랑' 해외편이 있었다. 엉뚱하게 대상을 받아 얼떨떨했다. 그 기분을 안고 이 자리에서 퀸을 만들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은 오디션프로그램에서 같이 노래를 부른 인연으로 친분을 쌓았다고. 최연화는 "아침에 선물도 받았다. 의상을 주셨다. 방송에서 꼭 입겠다"라며 "아직은 선배님이 어려운데 꼭 상금을 받아서 사석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전했다.
또 최연화는 "가족은 아직 중국에 산다. 아들은 12살인데, 할아버지가 노래를 잘 부르셨다. 피를 잘 물려받아서 노래를 잘하고 춤도 춘다"라고 자랑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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