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회오리 감자의 정체는 라비던스 황건하였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카니발'이 3연승 도전에 나섰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4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 김종서, '4연승 가왕 작은 아씨들' 벤, '대세 싱어송라이터' 고영배, '올라운더 걸그룹' 마마무 문별, '미녀 개그우먼' 심진화, '외국인 최초 연예대상 수상자' 샘해밍턴, '4연승 가왕 우승 트로피' 엔플라잉 유회승, 'MZ 대표 래퍼' 래원, '만찢 비주얼' 아르테미스 희진이 출연했다.
이날 3라운드에서 '파란 머리 맨'은 엑소의 '12월의 기적'을, '회오리 감자'는 이은미의 '녹턴'을 열창했다.
벤은 "두 분 다 놀랐는데 개인적으로 '파란 머리 맨' 님은 소울과 섬세함이 몸에 배여있다. 따라할 수 있는 자신의 것이 있어서 빈틈 없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유회승은 "제가 가장 놀랐던 것이 '회오리 감자' 님은 끝까지 집중이 한번도 깨지지 않고 감정이 살아있어서 '이 무대를 정말 잊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가왕님이 긴장하면서 봤을 것 같다"라고 평했다.
투표 결과 두 사람은 단 1표 차이가 났다. '파란 머리 맨'이 50대 49로 '회오리 감자'를 누르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회오리 감자'의 정체는 '팬텀싱어3' 준우승이자 라비던스의 멤버, 뮤지컬 배우 황건하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