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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웅시대' 이름으로 3억원 기부…끝없는 선한 영향력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3일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은 지난 12월 2일 3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

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번 기부는 임영웅이 개인적으로 2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더해 이루어졌으며,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꾸준히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한 성금과 소속사가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성금은 총 17억 원에 달한다.

팬들 역시 임영웅의 뜻에 동참해 산불 피해,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나눔리더스클럽 가입과 지역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스타와 함께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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