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선임' 이정현, '신병3'도 함께…"성공적인 시리즈, 큰 영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병' 악마선임 이정현이 시즌3도 함께 한다.

4일 엑터디렉터스는 "이정현이 '신병' 시즌1,2에 이어 3까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이정현은 "성공적인 시리즈물을 계속 함께할 수 있다는 건 큰 영광이다. 이번 시즌 또한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해 작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병'(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운, 원작 장삐쭈, 기획 KT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

이정현은 지난 시즌2 당시 완벽히 갱생한 강찬석으로 분했다. 시즌3에서는 강찬석이 다시 흑화될지 아니면 갱생한 모습 그대로 무사히 천사선임으로 군생활을 이어 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정현은 올해 '7인의탈출','7인의부활' 시리즈에 이어 JTBC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후속 드라마 또한 준비 중이다.

'신병3'는 2025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