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철부대W' 707이 행군 미션에서 해병대에게 석패하고 뜨거운 박수 속에 퇴장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 10회에서는 4강 토너먼트 '전차 포탄 보급 행군'에서 707이 아쉽게 탈락하는 한편, 해병대가 결승행을 확정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707 전민선이 체력적 한계를 정신력으로 눌러가며 사투하는 모습을 보여줘 동료 대원들은 물론, 스튜디오와 안방극장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강철부대' 전 시즌을 통틀어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해병대의 팀워크와 전우애가 빛을 발하면서 특전사와 치를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강철부대W'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 'TV 비드라마 화제성'(12월 3일 기준)에서 7위를 차지해, 무려 10주 연속 차트인을 했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를 올킬했다.
'최강의 여군' 타이틀을 놓고 대망의 결승에 돌입한 특전사와 해병대의 진검승부는 10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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