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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주영, 8부작 '단죄' 캐스팅…보이스피싱·딥페이크 소재


이주영, 복수 꿈꾸는 무명배우 役
2025년 5월 웨이브 공개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주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주영은 이달 중순 8부작 OTT 드라마 '단죄'(가제) 첫 촬영에 돌입한다. 드라마는 조만간 캐스팅을 완료하고 대본리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우 이주영이 5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녹야'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단죄(斷罪)'(극본 김단비 연출 형인혁 제작 타이거스튜디오)는 어느 날, 피싱 사기로 부모를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한 뒤 그들을 일망타진 해나가는 복수극이자 범죄스릴러. 2024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OTT 특화 콘텐츠로 제작지원하는 작품이다.

드라마는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 범죄와 딥페이크를 소재로 삼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드라마는 보시스피싱의 다양한 사례를 담아내 리얼리티를 더한다. 가족 납치부터 카드 대출사기, 메신저 피싱 등 다양한 유형의 피싱 사례를 통해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극중 이주영은 뚝심 하나로 버틴 무명배우 하소민 역을 연기한다. 피싱 사기로 부모님을 잃은 후 복수를 꿈꾸는 인물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있는 활약을 펼쳐온 이주영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단죄'(가제)는 2025년 5월 웨이브 공개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제작을 맡은 타이거스튜디오 김영섭 대표는 '블랙의 신부' '넘버스: 빌딩 숲의 감시자들'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연출을 맡은 형인혁 감독은 영화 '차박'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영섭 대표와 형인혁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차박' 흥행 이후 재회로 기대감을 높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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