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이지연 아나운서가 1969년 데뷔한 이래 현재도 현업으로 활약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시대의 얼굴인 전설의 국민MC들이 출연했다. 이계진, 이지연, 왕종근, 임성민, 김현욱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지연은 "1969년 TBS 데뷔한 이래 80년대 KBS로 넘어왔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지연은 KBS 3라디오 '출발! 멋진 인생, 이지연입니다'를 진행 중인 현재진행형 전설이다.
이지연을 알린 프로그램은 83년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당시 프로그램은 138일간 1만 건이 넘는 이산가족 상봉을 이뤄냈다. 단일 주제 생방송으로 세계 최장 연속시간을 기록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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