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집회 무대에 오른다.
10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금요일 윤석열 탄핵 집회에 이승환밴드 출동하는 썰 푼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덩크슛(탄핵하라 윤석열로 개사),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돈의 신(돈의 힘으로 개사), 사랑하나요?!, 물어본다, 슈퍼히어로 부를 거다. 따뜻하게 하고 와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 9일 "금요일 여의도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 전 개런티도 다 필요 없고, 제 기준에서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음향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며 "소리 '덕후'가 그 정돈 요구할 수 있잖아요"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이승환은 촛불집회 주최 측인 촛불행동에 1213만원을 기부한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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