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현무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홍주연 KBS 아나운서가 2025년 새해 카운트다운에 나선다.
13일 KBS 측은 "홍주연 아나운서가 '2025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연출 고국진)의 메인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홍주연은 KBS 4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뉴스를 진행했다. 현재는 KBS 쿨FM '스테이션 제로' '시대음감' 등 라디오 DJ로 청취자와 소통 중이다.

특히 홍주연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현지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파리올림픽 여신'이란 별명을 얻었고,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MC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은혜 아나운서가 '카운트다운 쇼' 내 시민 인터뷰 진행을 맡아 방송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운트다운 쇼'는 2024년의 마지막 날과 2025년의 시작을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오는 12월 31일 서울 명동스퀘어 신세계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과 무대를 통해 대한민국 카운트다운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앞서 박진영, 별, 2am, 잔나비, 스텔라장, 최유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케플러, 싸이커스, 올아워즈, 나우어데이즈, 배드빌런, 세이마이네임 등 다양한 장르의 K팝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KBS 2025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는 13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KBS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이 가능하며, 방청객에게는 LED 너클과 대형 핫팩 2매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KBS 2TV와 KBS KPOP, KBS엔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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