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상인 "최용호 안타까워, 예쁜 아내 만나는 비법 전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이상인이 최용호의 결혼을 응원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는 '2024년 명불허전을 빛낸 스타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이상인은 "제가 '아침마당'에 5번 출연했다. 이게 다 사랑스러운 아내 덕분"이라며 "안 그랬으면 최용호처럼 공개구혼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용호가 출연한) 방송도 많이 봤다. 옛날 내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안타깝다"라며 "그래서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내를 만날 수 있는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를 해주려고 한다"라고 최용호를 응원했다.

이에 최용호는 "저번에 출연해서 배도환 씨를 보면서 저 나이까지 혼자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목상태도 안 좋아서 노래도 못 불렀다"라며 "오늘은 한곡 멋지게 뽑아서 미래의 신부에게 저의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