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상순 "♥이효리와 제주 한담 해안서 눈 맞았다...사랑에 빠지기 쉬운 곳"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상순이 제주 애월읍의 '한담해안산책로'에서 아내 이효리와 눈이 맞았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제주에서 산책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했다.

이날 이상순은 한담해안산책로를 추천하며 "제주에 살 때 한 번씩 가던 곳이다. 겨울에도 그리 춥지 않아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효리 이상순 [사진=이효리 SNS]

이어 "용암이 굳어 생긴 바위들이 길을 따라 이어져 있다. 그곳에서 보는 노을이 정말 기가 막힌다. 노을을 보는 그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된 느낌이다. 아내와 연애 전 친구들과 같이 갔던 곳이다. 거기서 아내와 눈이 맞았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사랑에 빠지기 쉬운 곳이란 말이다. 우리 청취자분들도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상순 "♥이효리와 제주 한담 해안서 눈 맞았다...사랑에 빠지기 쉬운 곳"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