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황민우 "요즘 황민호 관리하느라 바빠, 멘탈까지 담당"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 올스타전에는 황민우, 황민호, 최홍림, 김성희, 류지광, 윤태화가 출연했다.

이날 황민우는 "형제 케미를 독보적으로 보여줘서 우승을 차지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황민호는 "키가 많이 컸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다. 김수찬 형보다 훨씬 크고 싶어서 우유를 많이 마시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현역가왕'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민호는 "결과는 비밀이다. 방송으로 기대해달라"라며 "오디션 최연소 도전자다. 많이 응원해주고 과자도 많이 주신다"라고 말했다.

황민우는 "요즘은 민호 관리하느라 바쁘다. 민호가 연습을 늦게 하고 돌아오면 안쓰럽지만 옆에서 춤, 노래, 멘탈 관리를 담당해서 챙겨주고 지켜주고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