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홍진희가 김혜수의 미담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이경애, 홍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홍진희는 절친들을 언급하며 "(조)혜련이가 기특하게 제 환갑 잔치도 해주고, 어버이날에도 용돈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 드라마 '짝'에서 인연을 맺은 김혜수에 대해 "한달에 한번 혜수가 장을 봐서 나한테 음식을 보내준다. 한두 번도 아니고 미안해서 하지 말라고 하는데, 혜수는 '이걸 해야 자주는 못 봐도 한달에 한번 연락도 하고 좋지 않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내가 팔을 다쳤는데, 로봇 청소기를 보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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