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새해에도 '오징어 게임2' 천하다.
2일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는 총점 930점을 얻어 6일 연속 넷플릭스 TV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공개 즉시 전 세계 92개국 정상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2'는 하루 만에 93개국 1위를 차지했고, 계속 왕좌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시청수를 집계한 결과 6800만 뷰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앞으로 '오징어 게임2'가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황동혁 감독이 다시 각본, 연출, 제작을 맡았으며, 이정재와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조유리, 최승현(탑), 원지안 등이 출연했다.
호불호는 갈린다. 기대가 컸던 만큼 전편만 못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약쟁이 래퍼 타노스 역을 맡은 탑(최승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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