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2주연속 못본다⋯'MBC 연기대상' 편성 여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이 2주 연속 결방된다. 이 시간에는 '2024 MBC 연기대상'이 전파를 탄다.

3일 공개된 MBC 편성표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10분 MBC연기대상이 방송된다. 당초 'MBC 연기대상'은 30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생방송은 취소되고 녹화방송으로 대체됐다. 이에 지난 30일 예정대로 녹화는 진행했다.

이날 'MBC연기대상'이 편성됨에 따라 오후 6시 방송되는 '복면가왕'은 한주 밀려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복면가왕'은 12월29일에도 무안공항 사고 여파로 결방된 바 있다.

한편 '2024 MBC 연기대상'은 '밤에 피는 꽃' 이하늬와 '원더풀 월드' 김남주,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우리, 집' 김희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변요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등이 후보에 올라 각축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