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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해숙 "라포엠 좋아해"⋯최대철→정지소, 배우군단 출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뷔 51년차 배우 김해숙이 '불후의 명곡' 명사특집 편에 출연한다.

11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88회는 '2025 신년기획 1탄: 명사 특집 김해숙 편'으로 2025 푸른 뱀의 해를 희망차게 열어줄 2025 신년기획 4부작의 첫 타자다. 라포엠, 전유진, 홍이삭, 정지소, 황가람, 임한별, 최대철, 정영주, 몽니, 스윗소로우가 출전한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

이번 특집은 송혜교, 고 최진실, 최지우, 원빈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엄마로 출연하며 국민 모두의 엄마로 상처를 어루만지고 웃음을 선사하는 김해숙 편이다. 김해숙은 드라마와 영화를 아우르는 넘치는 에너지와 시간이 흐르지 않는 젊음으로 감동을 선사해 왔던 터라 그 어느 때보다 시리게 추운 올 새해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라인업 면면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다. 욕망 밴드 몽니는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부르고, 6년 만에 출연한 감미로운 화음의 원조 고막 남친 스윗소로우는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로 변화무쌍한 무대를, 감미로운 힐링 보이스 홍이삭은 김광석의 '거리에서'로 뭉클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트롯퀸 전유진은 정일영의 '기도', 압도적 허스키 보이스 황가람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발라드 장인 임한별은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명불허전의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은 수와진의 '파초'를 선보인다.

또한 가수보다 더 뛰어난 가창력의 후배 배우 군단도 선배 김해숙을 향한 존경을 담아 무대를 꾸민다. 최대철이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 정지소가 한명숙의 '노란 셔츠의 사나이', 정영주는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꾸민다.

명사 특집에 나올지 몰랐다고 밝힌 김해숙은 "'불후의 명곡'을 자주 본다. 특히 라포엠을 좋아한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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