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전현무, 올해 결혼운 있다는 운세에 "진짜 결혼하면 이거 성지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운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대전으로 떠난 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대전 유명 빵집에 가기 전 기계에서 운세를 뽑았다. 곽튜브는 전현무 운세에 "결혼할 수 있는 운이라니 드디어 올해는 가는 거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만약에 내가 올해 결혼하면 이거 성지글이다"고 기뻐했고, 곽튜브는 "올해는 좀 다르겠다. 올해 결혼 생각이 있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좋은 분 있으면 뭐, 있지"라고 답했다.

이어 곽튜브는 자신의 운세를 읽으며 "저는 욕인데요. 당신의 문제점은 성실하지 않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폭소를 터트리며 "그냥 악플이다. 양띠 뽑은 거 맞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