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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윤종훈, 10년 동거인 공개 "한번도 안 싸워...여자라면 결혼했을 것"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윤종훈이 10년 동거인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윤종훈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윤종훈은 아침부터 수라상에 오를 만한 비빔밥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각종 채소들을 같은 크기로 잘랐고, 재료를 볶을 때도 다시마 기름을 써 감탄을 자아냈다.

윤종훈은 요리 전 어떤 방문 앞에서 "아직 자네"라고 말해 동거인이 있음을 암시했다. 곳곳에 커플템까지 보여 출연진들은 "숨겨둔 여자가 있었냐" "이 정도면 신혼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편스토랑 [사진=KBS2]

이후 밥상이 차려지고 등장한 동거인은 오랜 친구. 윤종훈은 "저와 중학교 때부터 친구다. 고향 친구다"고 밝혔다.

윤종훈은 힘든 시절부터 함께 했다며 "10년동안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종훈은 밥을 먹으며 "네가 여자였으면 결혼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친구 역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같은 말을 했다.

편스토랑 [사진=KBS2]

영상을 보던 윤종훈은 "이러면 이상해지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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