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2월 데뷔 소식을 공식화 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에스엠은 13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4.06%) 오른 7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만원대 선이 무너졌던 에스엠은 SM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의 성료와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공식화 하면서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에스엠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를 개최했다. 공연은 일찌감치 약 4만석이 전석매진 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이날 공연에서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데뷔를 공식화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츠투하츠는 2020년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출격하는 SM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시기에 관심이 쏠렸던 터.
하츠투하츠는 8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 24일 데뷔한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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