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HOT MESS' 역대급 컴백 본격 카운트다운 '세계관 맞추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이븐(EVNNE)이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의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븐(EVNNE)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10일 발매하는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하고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앨범명 'HOT MESS'를 페인트로 쓴 듯한 타이포그래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채롭고 입체감 넘치는 색감과 각 콘텐츠를 알리는 키치한 폰트가 어우러져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르면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콘셉트 포토, 트랙 리스트, 트랙 프리뷰,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또한 앨범 공개 당일에는 컴백 쇼케이스도 예고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8개월 만에 케이팝 팬들에게 돌아오는 이븐(EVNNE)은 지난 10일 중독성 넘치는 로고 모션 영상을 기습 공개해 네 번째 미니 앨범 발표를 공식화한 바 있다. 귓가를 사로잡는 경쾌한 매력의 호루라기 소리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로고 모션 영상에 이어 다채로운 빛깔로 물든 프로모션 스케줄에 새 앨범만의 색을 담았다.

지난 2023년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로 데뷔한 이븐(EVNNE)은 신인다운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과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는 국내 음원 사이트를 포함해 해외 음원 차트까지 이름을 올려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였다. 지난해 첫 아메리카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대세 '5세대 보이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븐(EVNNE)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븐(EVNNE)은 오는 2월 10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