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양평문화재단, '별과 나무와 잎새'展 개최


[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양평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올해 첫 번째 전시로 양태숙의 개인전 '별과 나무와 잎새'展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조성된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상반기 기획 대관 공모’를 통해 양태숙, 허윤선, 양평드로잉회 등 총 3개 팀을 전시 작가로 선정했다. 그중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은 양태숙 작가의 '별과 나무와 잎새'展이다.

양태숙 작가는 양평에 거주하며 느낀 자연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냈다. '별과 나무와 잎새'展은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작가의 작품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는 '새들이 노는 곳', '별새', '별빛 한잔' 등 양태숙 작가의 유화 작품 약 24점을 공개한다.

박신선 이사장은 “올해 첫 전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연결을 느끼고, 양평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양평문화재단 지하 1층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과 나무와 잎새 양태숙 개인전 홍보 포스터 [사진=양평문화재단]
/양평=유지혜 기자(yoojihye@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양평문화재단, '별과 나무와 잎새'展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