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송승헌과 엄정화가 10년 만에 드라마로 재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4일 송승헌과 엄정화 소속사는 조이뉴스24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금쪽같은 내스타'는 대한민국 톱스타 임세라가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받고 최전성기를 찍은 그날 사고를 당한 뒤 25년 세월을 뛰어넘은 경력 단절 톱스타의 재기를 다룬 현실 공감 로맨스극.
극 중 송승헌은 마흔이 되기 전 기필코 결혼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세월이 흘러 의욕과 열정을 잃은 노총각 형사 독고철 역으로 분한다. 경력단절 톱스타 임세라(엄정화 분)를 만나 상생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한편 '금쪽같은 내스타'는 '굿캐스팅'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마디'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굿캐스팅' 박지하 작가가 합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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