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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여자친구, 한터차트 1위 직행…풍성한 10주년 결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에 걸맞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

14일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가 발매 당일(1월 13일 자) 일간 음반차트 1위로 직행했다.

여자친구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쏘스뮤직]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는 스페셜 앨범 정식 발매를 기점으로 인기에 가속을 붙였다. 지난 6일 선공개된 이 곡은 13일 오후 6시부터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14일 오전 8시 벅스 실시간 차트 7위에 자리하며 최고 성적을 찍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신보가 음원과 음반에서 고루 성과를 내면서 이들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여자친구는 막강한 화제성으로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이들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의 '킬링 보이스'는 2024년 해당 채널에 게재된 영상 중 조회 수 3위에 올랐다. 여자친구 출연편이 지난해 12월 10일 공개됐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관심이다.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 클립은 14일 오전 10시 기준 187만 뷰로 올해 출연진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여자친구는 바쁜 활동 와중에도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뭉쳐 쏘스뮤직과 오랜 시간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신곡 발표, 음악방송 출연은 기본이고 아시아 여러 도시를 아우르는 단독 투어까지 준비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17~19일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팀의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여섯 멤버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3월에는 오사카, 요코하마, 홍콩, 가오슝, 타이베이 등 아시아 5개 도시 투어로 열기를 이어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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