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보물섬' 박형식VS허준호, 압도적 존재감 대결…극명한 대비+긴장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보물섬' 박형식과 허준호의 치열한 머니게임이 시작된다.

2월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첫 방송된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보물섬' 듀오 포스터 [사진=SBS]
'보물섬' 듀오 포스터 [사진=SBS]

'보물섬' 스토리의 가장 큰 줄기는 박형식과 허준호(염장선 역)의 대립이다. 두 배우의 '보물섬' 캐스팅 발표 직후 “연기력과 화제성을 다 잡는 파괴적 조합”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 사람씩 봐도 특별한 두 배우를 한 작품에서, 그것도 대척점에서 서서 팽팽하게 극을 이끄는 관계성으로 만난다는 점에서 '보물섬'만의 강력한 재미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1월 15일 '보물섬'을 이끌어 갈 박형식과 허준호의 듀오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물섬' 듀오 포스터는 '가지려는 자' 박형식과 '지키려는 자' 허준호의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결을 임팩트 있게 담아냈다. 가지고 말겠다는 야망으로 이글거리는 박형식의 눈빛, 내 손에 쥔 것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허준호의 매서운 눈빛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가지려는 자VS지키려는 자 인생을 건 Money Game'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쫀쫀한 긴장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순식간에 산산조각 나 흩어져버리는 '보물'의 상징성이다. 극 중 박형식과 허준호가 제 손에 쥐기 위해 그토록 맹렬하게 달려드는 '보물' 즉 '돈'과 '욕망'이 얼마나 허상에 가까운 것인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며 '보물섬' 스토리가 가진 깊이를 암시한다.

'보물섬' 듀오 포스터는 박형식X허준호 두 배우의 압도적 존재감, 두 배우가 극 중 연기할 캐릭터, 두 배우의 세대를 뛰어넘는 안티 브로맨스는 물론 드라마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스토리 핵심까지 단 한 장의 이미지에 모두 담아냈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기대 그 이상을 보여주는 '보물섬'의 첫 방송이 기대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2월 1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보물섬' 박형식VS허준호, 압도적 존재감 대결…극명한 대비+긴장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아이포토] '눈물의 기자회견' 김수현 "故 김새론과 교제 사실..미성년 시절은 아냐"
[아이포토] '눈물의 기자회견' 김수현 "故 김새론과 교제 사실..미성년 시절은 아냐"
김수현, 故김새론 유족과 가세연 형사고소..120억 원 소송시작
김수현, 故김새론 유족과 가세연 형사고소..120억 원 소송시작
입장 밝히는 김수현 법률대리인 김종복 변호사
입장 밝히는 김수현 법률대리인 김종복 변호사
호소하는 김수현
호소하는 김수현
김새론 관련 의혹 조작 제기하는 김수현
김새론 관련 의혹 조작 제기하는 김수현
김수현, 김새론 관련된 사생활 의혹 해명 기자회견
김수현, 김새론 관련된 사생활 의혹 해명 기자회견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악연' 김성균, 서늘한 눈빛
'악연' 김성균, 서늘한 눈빛
'악연' 이희준, 자신감 미소
'악연' 이희준, 자신감 미소
'악연' 박해수, 다시 돌아온 넷플릭스 첫째 아들
'악연' 박해수, 다시 돌아온 넷플릭스 첫째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