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마마무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컬러링' 프로젝트 Vol.1'을 발매한다.
![마마무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커버 이미지 [사진=알비더블유]](https://image.inews24.com/v1/a818242fb93d99.jpg)
알비더블유는 컬러톤즈와 함께 지난해 9월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할 뮤지션을 모집한 바 있다. 총 207팀 중 최종 8팀이 선정된 가운데, 이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편곡, 레코딩, 라이브 클립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됐다.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은 2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발매되며, 각 앨범에는 4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수록된다. 21일 공개되는 Vol.1에는 어쿠스틱 듀오 바닐라무스의 'HIP', 알앤비 뮤지션 D2ear(디이어)의 '음오아예 (Um Oh Ah Yeh)', 영국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Sarah Chung의 '별이 빛나는 밤', 싱어송라이터 팀 Co.To의 '장마 (Rainy Season)' 등 4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인스트루먼트 음원과 함께 담긴다.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발매와 더불어 알비더블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마마무 10주년을 축하하는 각 뮤지션들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돼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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