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 방치 논란에 해명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구성환이 출연했다.
이날 구성환은 "남들은 '꽃분이 목욕을 안 시키냐. 털을 빗겨줘라' 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조건이 아니라 강아지의 기준에 맞춰서 키운다. 발바닥 보면 다 깨끗하고 눈물자국 하나 없다. 그런 기본적인 거 말고는 얘가 불편할까 봐 우리 꽃분이가 원하는 조건을 맞춰준다"고 해명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76ffb4b3133fb7.jpg)
앞서 구성환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꽃분이 방치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이어 구성환은 "꽃분이는 제게 위로가 되는 존재고 같이 숨쉬고 제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안정감을 준다. 지금도 제일 걱정인게 꽃분이가 없는 세상을 생각하면 과연 내가 버틸 수 있을까? 꽃분이가 없으면 어떻게 살까?라는 생각을 한다. 꽃분이가 없다는 생각을 하면 어떤 날은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힘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구성환은 "앙탈부리듯이 조르고 싶다. 나 만나서 행복했지?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좋은 바닷가, 좋은 산에 가고"라며 "오래오래 제 곁에 머물러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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