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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김다영 아나 "결혼 발표하니 후련, 그동안 조심히 만났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배성재와 결혼하는 SBS 김다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12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배성재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성재 김다영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배성재 김다영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김다영은 "성격이 투명해 잘 못 숨기는 성격이라 마음이 콩닥거렸고 말하면 안 될 것 같았다"며 "이제 말씀드리고 나니 후련하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다.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김다영은 배성재와 조심히 만나서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다고 밝히며 "사내 근무 기간이 겹치지 않는다. 배성재를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만난 적은 없고 직장 축구 동호회인 '골때녀'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앞서 배성재와 김다영 아나운서는 지난 7일 결혼을 발표했다.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라면서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다영 아나운서는 SBS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SBS는 "현재 사표 수리가 되지 않은 상태며 퇴사 일자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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