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젠 사랑' 천정명, 16살 연하 김제이 반말에 당황 "말 놓지 않았다면 애프터 신청했을 것"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천정명이 16살 연하 맞선녀 김제이의 반말 제안에 당황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천정명과 한국 무용가 김제이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제이는 데이트 도중 "말을 놓는 게 어때요?"라고 제안했고, 천정명은 "큰일 나는데. 존댓말 하면 어느 정도 격식이 생기지 않냐. 말을 놓는 순간 풀어져 버리니까. 너무 친구처럼 돼버릴까 봐, 그래도 원하며 맞춰주겠다"고 말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김제이는 먼저 말을 놓으며 "난 상대가 마음에 안 들면 말을 안 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이는 인터뷰에서 적극적인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오늘 아니면 못 본단 생각이 컸다. 확실하게 마음을 표현해야 후회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그때 술이 더 취했다. 당황하면서 심박수가 더 올라갔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나이 차 많이 나는 분 만나봤냐"고 물었고, 김제이는 "최대 나이 차이가 났던 건 9살 차이고, 좋아했지만 이뤄지지 않은 분은 15살 차이였다. 날 너무 애로 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제이는 "애로 보여?"라고 물었고, 천정명은 당황하며 "애로 보이진 않는데"라고 말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김제이는 인터뷰에서 "애로 보지 말고 여자로 보라고 (한 말이다)"라고 밝혔다. 천정명은 "평균적으로 한 5살에서 10살, 많게는 15살 차이까지 만나봤다"고 과거 연애에 대해 밝혔다.

이후 천정명은 "말을 놓기 전까진 좋았다. 말을 놓지 않았다면 애프터 신청을 했을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젠 사랑' 천정명, 16살 연하 김제이 반말에 당황 "말 놓지 않았다면 애프터 신청했을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이종석, 유죄인간 미소
이종석, 유죄인간 미소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 토론회 축사하는 권영세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 토론회 축사하는 권영세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 토론회 축사하는 권성동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 토론회 축사하는 권성동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 토론회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 토론회
최고위 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최고위 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국민의힘 지도부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국민의힘 지도부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오만과 1-1 무승부 기록한 한국
오만과 1-1 무승부 기록한 한국
오만과 1-1 무승부 기록한 대한민국
오만과 1-1 무승부 기록한 대한민국
동점골 허용한 한국
동점골 허용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