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혼보험'이 주연배우 4인을 비롯해 감독, 작가까지 모두 이씨라는 공통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혼보험'의 극본은 이태윤 작가가, 연출은 이원석 PD가, 여기에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연기한다.
2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제작발표회에서 이동욱은 "이씨 드라마라니 독특하다고 느꼈다. 딱히 의도한 건 아니다"라면서 "마케팅 팀이 참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혼보험' 이원석 PD와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사진=tvN ]](https://image.inews24.com/v1/e539e2fda5dd10.jpg)
이에 더해 이주빈은 "심지어 드라마도 '이혼보험'이다"라고 덧붙여 놀라운 공통점을 덧붙였다.
'이혼보험'(극본 이태윤 연출 이원석, 최보경, 제작 몽작소, 스튜디오몬도)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이혼보험'은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그 예기치 못한 이별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들의 유쾌한 현실 공감 성장기를 그려낸다.
'이혼보험'은 '그놈은 흑염룡' 후속으로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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