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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김성철 "상상보다 힘들었던 현장, 드라마의 끝이 액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성철이 '파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철은 27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 제작보고회에서 "베를린 영화제는 장르적인 실험을 많이 하는 영화제인데, '파과'가 초청이 된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라고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성철이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성철이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월드 프리미어로 보는데 객석에 외국인만 계셨다. 신선한 경험이었다. 빨리 한국에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성철은 "시나리오와 원작 소설을 같이 봤다. 너무 매력이 있었다"라며 "대본을 봤을 때 선생님이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상상하면서 저도 대입을 시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상했던 것보다 현장은 더 힘들었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봤을 때 단순한 액션이 아니라 저희가 추구한대로 드라마의 끝이 액션이라는 것이 영화에 잘 녹아들어서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허스토리',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의 신작 '파과'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에 초청되어 작품성과 장르적 재미를 인정받았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이혜영,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김성철이 모든 킬러들이 추앙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전설의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로 분해 강렬한 대결을 보여준다.

'파과'는 5월 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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