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편스토랑' 이연복 셰프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이찬원을 꼽았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는 윤병일 PD와 붐, 이연복, 오마이걸 효정,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 등이 참석했다.
![이연복 셰프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d3b072a90f3e2.jpg)
이날 이연복은 "이찬원 편셰프가 출연했을 당시 나물방을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난다. 오징어, 생선, 나물을 말리는 걸 보면서 진심이 느껴졌다"라면서 "요리할 때 보면 정확한 레시피도 없이 뚝딱뚝딱 빨리 만들어내더라. 손님을 많이 초대하고 순식간에 음식을 만들어내더라. 강력한 우승후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했다.
편셰프로 활약 중인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는 향후 선보일 요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요리 천재중' 김재중은 "한식 위주로 만들었는데 앞으로는 퓨전 음식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특수부위나 부속 식재료를 활용해서도 요리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일, 요리, 육아도 완벽한 '만능여신' 이정현은 "그간 따라하기 쉬운 집밥 요리를 많이 선보였는데, 앞으로는 우리나라 전통재료를 잘 살려서 요리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정성광인' 이상우는 "그간 따라하기 힘든 요리를 많이 선보였다. 나 혼자만 '불편스토랑'을 한게 아닌가 싶다. 앞으로는 다른 분들처럼 편리하게 따라하기 좋은 음식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ec818c2fd0a40.jpg)
2019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우승 메뉴는 바로 신상 메뉴로 출시되며, 수익금은 기부한다. 아워홈과 새롭게 손을 잡은 '편스토랑'은 앞으로 아워홈몰, 네이버스토어, 쿠팡, 컬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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