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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중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 결혼·연애 압박 거세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김재중이 '아이돌 최초의 할아버지'가 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는 윤병일 PD와 붐, 이연복, 오마이걸 효정,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 등이 참석했다.

가수 김재중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가수 김재중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김재중은 "MC 붐이 '최초의 아이돌 할아버지'가 되는 게 아닌가 했는데 실현이 됐다"라면서 "기쁨이 많이 크다. 하지만 덕분에 주변에서 들어오는 결혼 및 연애 압박이 더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개의치 않고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에게 오는 (결혼)압박이 '편스토랑'을 통해 도리어 없어지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하지만 식당이나 길에서 만나는 50대 이상 팬들이 결혼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시더라.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우승 메뉴는 바로 신상 메뉴로 출시되며, 수익금은 기부한다.

아워홈과 새롭게 손을 잡은 '편스토랑'은 앞으로 아워홈몰, 네이버스토어, 쿠팡, 컬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곽영래 기자(r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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