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약 200일간의 여정을 거쳐 '보이즈 2 플래닛 K(BOYS II PLANET K)'와 '보이즈 2 플래닛 C(BOYS II PLANET C)'의 지원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보이즈 2 플래닛'은 Mnet이 선보이는 세계 최초 K-팝 트윈 프로젝트로,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가 동시에 제작된다. 각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중국어로 별도의 데뷔 그룹을 선발하며, 두 개의 서사가 동시에 전개되는 K-팝 멀티버스 프로젝트다.
!['보이즈2플래닛' 관련 이미지 [사진=Mnet]](https://image.inews24.com/v1/f5e0fc4a58b0b4.jpg)
'보이즈 2 플래닛 K'는 지난 3월 23일 지원을 마감했으며 '보이즈 2 플래닛 C'도 3월 2일에 마감, 전 세계 110여 개 국가에서 지원이 쇄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K와 C 모두 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 지역의 지원자들까지 대거 참여해 프로그램의 글로벌 관심도를 입증했다.
또한, 지원 접수 기간 동안 총 6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기획사들이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에 러브콜을 보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차세대 K-팝 시장을 이끌 새로운 보이그룹 탄생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을 드러낸 결과로 풀이된다.
'보이즈 2 플래닛' 제작진은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는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질 K-팝 멀티버스의 서막”이라며 “세계관과 포맷을 공유하지만 각기 다른 결과로 완성될 두 그룹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보이즈 2 플래닛'은 K-팝 5세대 대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탄생시킨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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