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대운을 잡아라' 손창민이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서 손창민은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라며 "어릴때 조실 부모하고 불우하게 자라온,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걸어온 인물이지만 뒤에 숨겨진 반전이 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았다.
![KBS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창민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8b075ab162793c.jpg)
손창민은 극중 아내 귀한 줄도, 자식 예쁜 줄도 모르고 모르고 주구장창 돈만 버는 K-스크루지이자 건물주 한무철 역을 맡았다.
극중 한무철의 아내 이미자 역을 맡은 이아현은 "이런 남편과는 난 못산다"고 손사레를 쳤다. 반면 손창민은 "이런 남자 없다"며 "스스로 점수를 매기자면 1000점짜리 남편"이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KBS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창민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1b07d93e53de7f.jpg)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연출 박만영, 이해우)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14일 밤 8시3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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