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전 멤버 라키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아스트로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포스터에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세상을 떠난 고(故) 문빈, 전 멤버 라키의 실루엣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스트로 콘서트 관련 이미지 [사진=판타지오]](https://image.inews24.com/v1/43a7d6448bfa87.jpg)
이와 관련,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공식 SNS를 통해 "오랜만에 아스트로 이름으로 진행하는 콘서트인 만큼 당사는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스트로 전 멤버인 라키에게 이번 공연에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아스트로와 라키의 협업을 통해 과거 아스트로와 아로하의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킬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며 라키는 기존에 참여했던 곡의 무대에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오를 예정"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스트로 단독 콘서트가 아스트로와 라키, 아로하 모두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아스트로 멤버들과 라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트로는 2016년 2월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2023년 2월 라키는 전속계약 만료로 그룹을 탈퇴했으나 약 2년여 만에 다시 아스트로와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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